유가보조금 제도 지원 확대, L당 100원인하

5월12일부터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화물차와 택시 등의 경유 차량으로 생계 유지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조금 지급을 확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리터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낮추어 보조금을 추가 지급

정부는 경유 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기존 리터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낮추어 정부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를들어 경유 가격을 1960원으로 설정할 경우 현재 지원액은 1960원에서 1850원을 뺀 금액의 절반인 L당 55원 입니다. 이번 조치를 반영해 기준가격을 1750원으로 낮추면 지원금은 L당 105원으로 55원이 늘어납니다.

확대된 보조금은 7월부터 9월까지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업용 등록이 되어있고 사업자 등록이 된 화물차

생계형 화물차 44만5천대와 버스 2만1천대, 택시(경유)9만3천대, 연안화물선1300대 등

1. 화물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 받은 사업용 화물차

2. 화물차의 범위 : 일반형, 덤프형, 특수용 (견인형, 조난형, 특수작업형)

3. 경유차, LPG만해당

4. 번호판: 80~97 노란색

5. 차량용도 : 아, 바, 사, 자, 배

위 조건에 해당된다면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급대상이니 신청하세요.

승인절차

화물차소유자가 보조금 카드 신청 ㅡ 통합한도관리시스템에 사용자 등록 ㅡ 국토교통부전산을 자료 전송 ㅡ 지자체카드 승인 ㅡ 주유시 카드 사용 ㅡ 보조금 지급

지난 12일 오전을 기점으로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950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경유 최고가 기록인 2008년 7월 16일 1947원을 넘어선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경유 재고 부족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석유제품 수급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경유 가격이 당분간 더 오를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저도 운전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경유가 휘발유 가격을 뛰어넘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유차를 사는 이유가 휘발유보다 저렴하여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 때문이었는데 경유비가 사상 최고의 가격을 경신하면서 경유차 주인들은 깊은 한숨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가도 오르고 금리도 오르면서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월급 빼고 모든것이 다 오르고 있는데요,

서민들의 삶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경제 전망이 어떠할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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